
타이타닉 영화 줄거리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 로맨스를 타이타닉 호에서 그려낸 작품이다.
로즈는 몰락한 귀족 가문의 딸로, 사랑하지 않는 남자 칼과 결혼에 자살을 시도하던 중 떠돌이 화가 잭을 만나게 된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잭에게 로즈는 호감을 느끼게 된다.
잭은 귀족답지 않은 솔직하고 아름다운 로즈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둘은 서로의 인생자리에서 시간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잭은 로즈의 살아온 환경인 1등석 파티자리에 초대된다.
한 번도 입어보지 않은 파티복을 입고 식사자리에 초대된다.
로즈는 잭의 살아온 환경인 3등석 자리에 초대된다.
남녀가 섞여 춤을 추고 맥주를 마시며 처음으로 즐겁게 웃어본다.
그러나 불행은 타이타닉호로 달려오고 있었고 이를 직각함 로즈와 잭은 선원에게 경고를 해보지만 이를 무시당한다.
결국 로즈와 잭의 예감대로 타이타닉호는 빙하와 충동을 하고 침몰하게 된다.
여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조활동이 시작되지만 구조장비의 부족으로 모든 이가 구출되지는 못한다.
로즈와 잭은 차가운 대서양 바닷물에서 구조를 기다린다.
이런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잭은 로즈를 격려하며 끝내 숨을 거둔다.
로즈는 숨을 거둔 잭의 몫까지 힘을 내어 최선을 다해 구조요청을 하며 몇몇의 생존자들과 함께 살아남는다.
타이타닉이 실화증거
1912년 4월 14일 2200여 명의 승선자 중 약 1500여 명을 포함한 타이타닉은 북대서양의 바닷속으로 두 동강으로 분리되며 가라앉는다. 이후 1985년 해양 탐험가 밥 발라드 박사에 의해 두 동강 난 상태로 심해 4000미터에서 발견되었다.
타이타닉은 4월 10일 영국의 사우스햄턴에서 출항하여 4월 17일 미국의 뉴욕에 도착할 계획이었다.
1910년대에 가장 거대했고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던 불침선이라는 별명이 붙은 타이타닉호는 왜 침목 하였을까?
빙하는 북대서양에서 자주 출몰하는 요소이다.
뒤늦게 발견된 빙하에 충동하여 배에 크랙이 생기고 상황이 심각해지며 끝내 타이타닉호는 두 동강으로 분리된다.
타이타닉호의 선반 무게는 최대 4만 6천 톤 정도로 추정되는데, 뒤늦게 발견한 빙하를 피하기 위해 이 정도 무게의 물체를 빠르게 움직인다는 건 어려웠을 것이다.
타이타닉이 인생영화인 이유
1998년 개봉한 영화로 내가 처음 본건 2006년 20살 때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얼굴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중학교 때 처음보고 이 세상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
그 이후로 모든 서양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생긴 줄 알았다.
타이타닉을 보게 된 이유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처음 영화를 본 이후로 지금까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기 위해서는 아니다.
처음 본 이후로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년 1번씩은 꼭 다시 보게 된다.
그 이유는 매년 볼 때 마따 내가 받아들이는 이유가 달라지는 영화이기 때문인 거 같다.
20대 초반에는 나에게도 이런 로맨스가 존재 할꺼같아서였다.
20대 중반에는 나에게는 없어도 내 주변 누군가에게는 존재할꺼같은 로맨스일 거 같아서였다.
20대 후반에는 나에게는 없어도 내 주변 누군가에게는 없어도 이 세상 누군가에게는 존재할꺼같은 로맨스일 거 같아서였다.
30대 초반에는 나에게는 없어도 내 주변 누군가에게는 없어도 이 세상 누군가에게는 없어도 우주 어딘가에는 존재할꺼같은 로맨스일 거 같아서였다.
30대 중반에 들어 선 올해에 본 느낌은 현실에 존재할 거 같지만 절대 존재하지 않는 SF요소인 영화라는 걸 인정하게 되었다.
꿈을 꿀 수 있는 나이일 때와 꿈이라는 걸 아는 나이일 때여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아직까지도 내 인생영화라는 점은 변치 않는 영화이다.
아직도 타이타닉을 보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하고 싶다.
타이타닉을 한 번이라도 보신 분이라면 또 보고 다르게 느끼실 거라는 걸 장담하며 보실걸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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